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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 회고, 4주차 미션 진행 소감 본문
회고
1. 지원서나 중간 회고에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블로그는 항상 꾸준히 올리고 있다. 그러나 공부한 내용이나 기술 지식 같은게 아니라 거의 다 하루 일과를 작성해서 제출하고 있다. 미션을 하루 종일 붙잡고 있어도 어려워서 다른 책을 공부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4주차 미션이 이렇게 어렵지 않았다면 가능했을 것 같긴 한데, 이번 주는 아쉽게도 무리였다. 매일 10시간 넘게 오로지 미션에만 투자하고 있다.
2. 중간 회고에서 조정한 목표가 실제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었나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떤 점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사실 저번주까지는 미션이 크게 어렵지 않았다. 다만 내가 요구사항을 놓쳐버려서 예제 테스트를 2개중에 1개 틀린 채로 제출하는 상황이 발생해버렸지만..... 그래서 미션을 하면서 책도 같이 읽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하루에 미션에 10시간 넘게 투자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도저히 다른 곳에 투자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미션을 하면서 더욱 클린 코드를 작성할 수 있었고, 단일 책임 원칙(SRP)에 맞게 잘게 쪼갤 수 있었다.
3. 각 미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운 계획을 잘 이행했나요? 그 과정에서 어떤 전략이 효과가 있었나요?
저번 주에 기능 요구사항을 놓치는 큰 실수를 해버리는 바람에, 이번에는 요구사항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전략은 매우매우 꼼꼼하게 읽는 것이다. 나는 실제로 미션 글을 10번 넘게 정독을 한 것 같다. 절대로 하나도 놓쳐서는 안된다. 그리고 스스로 계속 프로그램을 돌려보면서 여러가지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어내는 것도 효과가 있었다.
4. 몰입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인상 깊었던 경험이나 변화가 있었나요?
훨씬 클린한 코드를 작성하고 SOLID의 모든 원칙을 확실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정말 매일매일 프레임워크의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프레임워크라는 것은 정말 편한 것이었다. 프레임워크 없이 직접 구현을 하려고 하니까 더 힘든 것 같다. 하지만 덕분에 MVC 패턴을 더욱 확실하게 익힐 수 있었다.
소감
1주차가 난이도 최하, 2주차가 하, 3주차가 중이라면 4주차는 최상이다. 갑자기 난이도가 확 올라가서 당황스러웠다. 미션 글을 10번 넘게 정독을 했다고 했는데, 이해가 안 되어서 자연스럽게 계속 보게 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멤버십 할인.... Y인데 왜 -0원인지 이해가 안 되어서 몇번이고 계속 봤다. 1000원 단위로 떨어진 다는 것은 한참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사실 리드미부터 작성을 하고 구현하려고 했는데, 프로모션 적용이 너무 머리가 아프고 이걸 어떻게 글을 써야할 지 모르겠어서 리드미 작성은 뒤로 미뤄두고 냅다 구현부터 시작했다. 놀랍게도 그렇게 하니까 기능이 만들어지긴 한다. 나는 아무래도 계획보다는 즉흥적인 타입이 맞나보다. 스파게티 코드의 향연으로 겨우 기능을 완성하고 리팩토링을 하는 방법이 나한테는 더 잘 맞는 것 같다. 실제로 이 과정이 크게 짜증나지는 않았고 의외로 재미있었다. 지금은 거의 24시간동안 잠을 안 잔 상태인데도 뭔가 재미있다. 안 되면 오기가 생기게 되어서 될 때까지 하게 되는 것 같다.
하....드디어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다.... 물론 로컬에서 통과했지만 실제 테스트도 제발 4개 다 맞아라.....
BeforeEach를 사용해서 loader에서 새로 불러온 데이터 목록을 repository의 saveAll 메서드로 추가했다. 물론 repository에 saveAll 메서드를 새로 만들었다.... 로컬에서는 되는데 ApplicationTest가 참 까다롭다.....
아...그런데 단위 테스트 코드 작성을 거의 못했다...... 예제 테스트 4개에만 초집중했다... 저번주에 단위 테스트 다 작성했는데 정작 예제 테스트를 통과 못한 기억이 세게 남아서 이번에는 예제 테스트에 몰빵했다....
제발......4/4가 나와라......
+
졸린 상태로 써서 그런지 말이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을거같다
30시간동안 안잤는데 핫식스는 대단하다....... 엄청나게 졸리지는 않은듯
예제 테스트 4/4나오니까 도파민 돌아서 잠 좀 깬거같음ㅋㅋㅋ
아오 3주차 예제 테스트 1개 날려먹은거 너무 아깝네.......
사실 이거때문에 더 오기생겨서 이번꺼 더 열심히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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